용산역 카이센동 맛집 ‘고로고로(根本)’ 방문기 – 기본/단새우 고로고로, 오챠즈케까지
서울 용산에 새로 문을 연 고로고로(根本)에서 카이센동을 맛보고 왔습니다. 용산역에서 도보로 가까워 용산역 맛집을 찾는 분들께도 동선이 좋아요. 이 글에서는 매장 분위기, 주문 방식, 기본 고로고로와 단새우 고로고로 후기, 그리고 마지막 오챠즈케까지 솔직하게 정리했습니다.
📌 한눈에 보기
| 가게명 | 고로고로(根本) |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11길 27 |
| 대표메뉴 | 카이센동(기본/단새우/우니(성게알)/연어), 장어덮밥 |
| 주문 | 테이블의 QR로 메뉴 확인 및 주문 |
| 웨이팅 | 입구 캐치테이블 키오스크로 대기 등록 |
| 팁 | 마지막은 오챠즈케로 마무리 가능(뽀얀 육수 스타일) |
🔎 길찾기: 구글지도에서 ‘고로고로 용산’ 열기
1) 외관 – 레트로 감성의 목재 프레임

용산역 1번 출구 광장을 나와 오른쪽으로 걷다 보면 골목에 자리한 고로고로를 만납니다. 일본 선술집을 연상시키는 간판과 목재 창틀이 먼저 반겨요. 주말 저녁 시간대엔 웨이팅이 있으니 키오스크에 이름부터 올려두는 걸 추천. 예약도 가능한 것 같았어요!
2) 내부 – 목재와 식기 선반이 만드는 따뜻한 무드


목재 선반에는 각종 그릇과 녹색 식물이 놓여 있어 일본 가정식집 같은 분위기를 냅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식사에 집중하기 좋았어요.
3) 주문 메뉴 – 기본 ‘고로고로’ & ‘단새우 고로고로’

기본 고로고로는 참치 다짐과 연어, 연어알(이꾸라)이 밥 위에 푸짐하게 올라갑니다. 처음엔 양이 적어 보일 수 있지만, 먹다 보면 은근히 든든해요.

단새우 고로고로는 탱글한 생새우가 올라가 식감이 확실히 살아납니다. 전체적으로 간이 과하지 않고, 재료 맛이 중심이 되는 스타일.
4) 이렇게 먹으니 더 맛있다 (작은 팁)


- 김에 밥·회·와사비를 올려 한입에 먹기
- 연어알은 너무 많이 한 번에 먹기보다 살짝씩 곁들이기
- 밥과 재료를 비비지 말고 살짝 섞어가며 먹기(재료 식감 유지)
5) 마무리는 오챠즈케(お茶漬け)

밥을 3분의 1 정도 남기고 요청하면 육수를 부어 ‘오챠즈케’ 스타일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일본식 차가 아닌, 뽀얀 육수가 제공돼요. 저는 국밥처럼 든든해 만족스러웠고, 아내는 일본식 차에 더 가까운 걸 기대해 약간 아쉬웠다고. 취향에 따라 호불호는 있을 수 있지만, 마무리로 속을 편하게 정리하기 좋습니다.
개인 후기 총평
- 용산 카이센동이 먹고 싶을 때 무난히 가기 좋은 선택지.
- 기본/단새우 고로고로 모두 재료 신선도와 밥 짝꿍이 잘 맞음.
- 웨이팅은 캐치테이블 키오스크로 편하게 등록 가능.
- 오챠즈케는 육수 베이스라 일본식 ‘차’와는 다름(참고).
용산역 근처에서 카이센동 맛집을 찾는다면 한 번쯤 들를 만한 곳이었습니다. 외식하기 좋았던 주말 저녁, 고로고로(根本)에서 깔끔하게 한 끼 잘 먹고 나왔어요.